애플서비스센터1 에어팟 수리하기 (무상 수리기간 내 교환받기) - 일주일동안 두번 방문한 이야기. 사실 나는 이어폰을 잘 안쓰던 사람이다. 노래를 딱히 듣지도 않고 전화도 스피커폰으로 하는걸 선호하기때문에 에어팟을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었다. 그런데 예전에 쓰던 아이폰SE가 스피커부분이 먹통이 되면서 일반적인 전화가 불가능해 졌었고, 작은 핸드폰을 선호하던 나는 휴대폰을 바꾸기보다는 SE2가 나올때까지 나름 버티기에 들어갔고, 이를 굳히기(?) 하고 싶어서 에어팟을 샀었다. 그런데 예상하다시피 (?) 에어팟으로 매번 전화를 받는다는것이 꽤나 번거로움을 느껴 아이폰 SE를 처분하게 되면서 화상미팅을 진행할때만 간간히 쓰게되었다. 빈도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오랜만에 에어팟을 껴보니 왼쪽 페어링이 안되어서 점심시간에 서비스센터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기가 무척이..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