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도 가져가는 상비약

이건 정말 없으면 안되는 상비약, 날잡고 종로에 보령약국가서 한번에 사오기도 한다.

당장 필요하진 않은데, 언제든 갑자기 필요할 수 있으니 근처에 갈때면 꼭꼭 들려서 채워오는 편이다.

 

1. 가장 많이쓰는 "마데카솔"과 "후시딘"

요즘은 5g, 8g, 10g등 여러가지 크기로 나왔는데 나는 가장 큰걸 선호함.

어차피 사놓으면 정말 이틀에 한번꼴로 쓰게 되고, 자주자주 사러 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제일 작은 사이즈는 항상 파우치에 넣어다닌다.

보통 얼굴에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났을때 저녁에 발라주고 자면 다음날 가라앉거나 (후시딘)

여드름을 짜게 된다면 그 위에다가 발라줘서 살이 빨리 돋을 수 있게 함 (마데카솔)

그리고, 귀걸이를 할때 금이 아닌 제품은 마데카솔이나 후시딘을 발라서 착용하면 정말 편안하게 하루종일 착용 할 수 있음.

여러모로 너무너무 쓸모많아서 점점 오르는 가격에 슬퍼질 뿐..

가장 비싸게 샀던건 공항내 편의점에서 거의 6-7천원 준것같은데...ㅎㅎ......눙물...

 

2. 이지엔6

생리통에 필요한 약인데, 사실 나는 심하지 않아서 예비용으로 하나만 구입해 놓는 편임.

왠만해선 안먹으려고 했는데, 언젠가 의사쌤이 아픈거 참는것보다 먹는게 낫다고해서 먹기 시작함.

여튼 그날만 되면 몸이 너덜너덜 해지는기분 겪어본 사람아니면 모를꺼야..

 

3. 쌍화탕

정말 최고의 감기약이다. 2개 먹고 자면 다음날 새로 태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음.

편의점과 약국의 쌍화탕은 다르다고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840490&memberNo=33518467&vType=VERTICAL

[굿닥건강] 약국 쌍화탕과 편의점 쌍화탕의 다른 점은?

 

4. 듀오덤

상처를 없애주는 기적.

상처지우개 듀오덤입니다.

 

 

그 외 -

인공눈물

나같이 눈에 덧이 잘 나는사람(다래끼)은 정말 아이라인 안그리는게 상책이다..!

그런데 중요한 날이 있어서 꼭 해야 한다면, 인공눈물을 면봉에 뭍여서 싹싹 닦는게 제일 좋더라.

정말... 아이라인 그리면 항상 다음날부터 눈에 이물질 낀 느낌 너무 싫다. 이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나는 소화기 문제는 없는데, 나중에 있게 되면(?) 참고하면 좋을 거 같음.

http://www.aftertherain.kr/commentary/?work=view&idx=53971&cate=10k0